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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가 등록 실업자가 됐습니다.
오늘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간거죠. 약 1시간 30분간 구직표 작성과 실업급여 관련 설명을 들었습니다. 30여분은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지 차원의 교육. 첫번째 설명을 한 강사는 발음이 부정확하고 마이크에 울리는 목소리라 앞자리에 앉았음에도 알아듣기 힘들었고(결국 설명회 참가자들 항의로 마이크를 바꾸기는 했으나 마찬가지.) 두번째 강사는 완전 반복의 달인. 분명 못 알아 듣는 사람이 있었을테니 그랬겠지만; 해도 너무하지 같은 내용 3번 반복은 춈;;;;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과 교육. 상담 등도 안내 받았는데 아직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더군요. 이번달은 프로그램이 거의 끝나서 맞는게 없었습니다.
구미가 당기는 것은 적성검사. 언젠가 받아봤겠지만 그때가 언제인가 싶고 요즘 드는 고민과 함께 다시 적성검사를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면접,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특강 등도 들어두면 유용할 것 같고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면접 등은 별 것 아닌거 같아 보였는데 막상 대하니 만만치 않던 것 중에 하나더군요. 하하;;;
또 직업능력개발계좌제라는 것도 있어서 1인당 200만원 한도내(본인 부담 20%)에서 여러가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근데 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음식`미용`컴퓨터 등은 다양한데 그 외 정작 나와 맞는 부분은 부족한 것 같아서 쵸큼 아쉽지요잉;;; 이참에 영어 공부나 다시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또 될지 모르겠고요.
여튼. 오늘 실업급여를 신청하면 2주 후에 재취업활동계획서를 들고 오라고 했는데. 그날 오지 않으면 실업급여를 안준다고 하네요. 무서워. 재취업활동계획서는 또 어떻게 써야할지 걱정이 막막 듭니다.
실업급여 책정은 월급의 50%(+알파) 실업급여 지급 기간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실업급여 모의 계산기로 계산하면 휴음;;;; 씀씀이를 확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드네요. 생활비가 모자란다고 알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곧바로 실업급여 압수. 몰래 알바했다가 걸리면다면 전액 환수. 30분 동안 부정수급에 관해 세뇌를 당했더니 알바 해야겠다는 생각도 싹~ 달아나버렸습니다. 휴휴.
근데. 놀아보니 참... 즐겁네요 ^^ 아~ 계속 놀고싶어라.
구체에서추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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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자 및 실업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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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천명, %, 전년동월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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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
2009.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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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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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감 |
증감률 |
증 감 |
증감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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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업 자 남 자 여 자 |
764 478 287 |
938 607 331 |
184 117 67 |
24.5 23.9 25.5 |
960 617 344 |
196 139 57 |
25.6 29.1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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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업 률 (계절조정) 남 자 (계절조정) 여 자 (계절조정) |
3.1 (3.2) 3.3 (3.5) 2.8 (2.8) |
3.8 (3.9) 4.2 (4.3) 3.2 (3.4) |
0.8p
0.8p
0.7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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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4.0) 4.2 (4.4) 3.3 (3.4) |
0.8p
0.9p
0.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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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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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천명, %, 전년동월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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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
2009.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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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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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 |
증감률 |
증감 |
증감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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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체 > 취업 무경험 취업 유경험 |
764 57 707 |
938 35 903 |
184 -8 192 |
24.5 -17.9 27.0 |
960 47 914 |
196 -11 207 |
25.6 -18.5 29.2 |
|
< 남 자 > 취업 무경험 취업 유경험 |
478 37 441 |
607 16 591 |
117 -11 128 |
23.9 -40.8 27.7 |
617 29 587 |
139 -8 146 |
29.1 -20.7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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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자 > 취업 무경험 취업 유경험 |
287 21 266 |
331 19 312 |
67 3 64 |
25.5 20.3 25.8 |
344 17 326 |
57 -3 60 |
19.9 -15.1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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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계층별ꡐ쉬었음ꡑ인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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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천명, %, 전년동월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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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6 |
2009.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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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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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 |
증감률 |
증감 |
증감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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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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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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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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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 15~29세 ․15~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세이상 |
1,202 218 27 191 159 160 271 395 |
100.0 18.1 2.2 15.9 13.2 13.3 22.5 32.9 |
1,306 279 22 257 170 171 314 373 |
100.0 21.4 1.7 19.7 13.0 13.1 24.0 28.5 |
139 66 -11 77 14 22 42 -5 |
11.9 30.9 -33.1 42.4 9.0 14.4 15.4 -1.2 |
1,260 267 22 245 164 163 296 371 |
100.0 21.2 1.7 19.5 13.0 12.9 23.5 29.5 |
59 49 -5 55 5 3 25 -24 |
4.9 22.7 -19.8 28.8 3.0 1.9 9.4 -6.0 |
지금 백수 열흘차쯤. 처음 생각했던 규칙적인 생활과는 많이 다르지만 뭐. 그래도 아직 일주일째니까 하면서 스스로 애써 위안 중.
지난 일기에서 걱정했던 '집에 어떻게 이 사실을 밝힐까'는 의외로 쉽게 해결됐다. 일단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엄마가 충격을 덜 받도록 해야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기 때문에 애둘러 다른 말부터 꺼냈다.
"엄마, 내가 수영장 등록이 이틀 전에 끝났는데 그걸 모르고 있엇잖아. 하하하하. 근데 다시 등록할까말까 고민이야. 왜냐고?? 앞으로 내 생활이 어떤 규칙으로 움직일지 몰라서``` 무슨 말이냐고?? 아~ 우리 회사 망했어. 그래서 다시 알아봐야하는데, 새 회사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그래서."
"응, 응, 그래" 하며 듣고 있던 엄마가 "정말??"하며 되묻는다. 놀랄법도 하지. 그래도 최대한 덤덤하게. 나까지 엉엉 울면 어쩌나 싶으니까.
"정말이야, 사실이야. 절대 내가 먼저 때려치고 나온거 아니라니까~ 엄마도 참. 그래도 새로 몇 곳 이력서 넣어놨고, 면접도 보기로 했어. 일자리는 곧 구해 질꺼야. 걱정마. 혹시 안되면, 나 짐싸들고 강릉으로 내려갈지도 몰라~. 그때 나 먹여살려줘야해~~??"
그렇게 엄마와 통화는 은근슬쩍 끝났는데. 문제는 이럴때 하필 가족 모임이 생기는 거다. 우리 아버지 생신.
제목에서도 썼지만 우리 아버지 생신은 윤 5월. 이 윤달이라는 것이 보통 4년만에 한번씩 돌아온다고 하는데 그것도 윤4월 윤3월 윤5월 뭐 이렇게 해마다 다른 달이 끼나보나. 그 중 하나가 우리 아부지 생신인데. 우리 엄마도 결혼 26년 동안 2번인가 치렀다는 생일이 하필 이때다. 참고로 우리아빠는 태어난 날 빼고 생일이 세번째라나...
이렇게 귀한 생일이니 고명딸인 나. 집에 안내려갈 수도 없고, 오랜만에 생일 맞는 우리 아부지 친척, 친구들 다~ 불러모아서 '잔치'를 벌이시려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대부분의 질문은 "서울에서 언제내려왔느냐??"인데 "금요일이요"라고 하면 뭐 요즘 주 5일제 많이 하니 걸릴 일은 없었고. 특별히 말하지 않는이상 "언제 올라가느냐"는 물어보지 않더라. 사실 이 질문 했으면 어쩌나 고민 했는데 말이다. 히히. 월욜날 올라갈 계획인데, "왜?"라고 물으면 쵸큼 그렇잖아~.
고비가 있었다. 한 번. 스님과 함께 처음보는 보살님들과 점심을 먹게된 토요일 낮 다들 '처음보는 이 처자(나)'에게로 관심이 쏠린 것이다. "학생인가?"하고 궁금한게 많은 보살님들 관심을 표출한다. "아니예요~." 하고 더 할말을 못 찾고 있는데 저 쪽에서 스님 한마디 "기자잖소."
끄아아아아아;;;;;;
우리 나라 별별 신문이 다 있다는 걸 모르는 우리 동네 보살님들은 무조건 "어느 일보냐고" 묻는다. 히히 내가 방송용 얼굴은 아니라는 거지. 여튼 참 곤혹스럽게 됐는데 대답 안 할 수는 없고 그냥 이전 신문사를 현 직장인 것 처럼 대신해 말을 섞는다. "일간지 아니고 주간지예요."
그냥 여기서 그쳤으면 좋겠는데 우리 어머니 한마디 거드신다. "일반 신문 아니고 국회의원들 인터뷰 하고 뭐 그르잖소. 맨날 국회에서 살지~."
아하하하하하;;;;;;; '엄마 이제 그런 말은 그만해도...' 하지만 어쩌랴 이미 말은 엄마 입을 떠나 보살님 귀에서 뇌에 안착한 상황인 것을. 이렇게라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챰 이럴 땐 어째야 할지 또 모르겠다.
더 이상 말하기 꺼려했던 모습이 보였던 건지 그날 점심도 내 거취에 대해 캐묻는 보살님 없이 슬쩍~ 지나갔다. 그러니 뭐 나도 굳이, '나 백수예요'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저 모르는게 약일 때도 있는거고, 나는 다만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고. ^^;;; 아닌가...??
아직 내가 백수라는 사실을 친구 몇몇과 가족만이 알고 있다. 이 '비밀'아닌 비밀은 언제까지 가져가야 할까.
[7월 12일]
구체에서추상으로
2009년 1월 8일. 한창 일 할 때도 있었다. 언제 다시 돌아올까. /사진 한향주 기자
김소남 의원 정책토론회
2009년 04월 16일 (목) 11:25:27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최근 버스를 향해 총알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드는 등 총기류에 대한 관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소남 의원은 지난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최한 총포 안전관리 선진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에서는 총포 관련 규제 강화와 모의총포 규제 완화 등 주장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총기 관련 규제완화 주장 목소리도 높다. 미국·홍콩 등지에서 영화소품용 총기를 임대하는 특수효과 제작업체들은 미국 기준 모형총기 임대료가 1개월 기준 5천~1만천달러(권총 기준)에 이른다며 소품용 총기 제작 및 임대 허용을 주장했다.
새로운 레저스포츠 항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바이벌게임 업체들도 아우성이다. 모의총포로 분리돼 있는 서바이벌게임용 총에 대한 규정을 신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완구용 총과 게임용 총을 구분하고 게임용 총의 관리기준 등을 명확히하면 관련 산업육성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 의원은 “예술소품용 총포나 서바이벌 게임용 모의총의 국내 판매 또는임대·소지를 가능하게 하여 사용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인터넷 등 전자상거래로 총포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행 제명 및 법 목적이 규제 측면만을 강조하고 있어 공공안전 확보를 궁극 목적으로 하는 입법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제명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과리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예술소품용 총포 등의 임대업을 허가하고 제조·판매·소지를 금지했던 모의총포 규정을 서바이벌게임용 모의총포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했다. 사용자에 대한 규정도 강화해 기존 심신상실자, 알콜중독자 등의 정신장애자 외에도 양극성 정동장애, 재발성 우울장애 등 해당분야 전문의로부터 총기 소지허가가 부적절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폭을 넓혔다.
총포·도검·화약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회원 회비로 운영되는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를 총포·화약안전관리공단으로 격상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 의원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을 공단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규정도 명문화했다.
이에 대해 예산정책처는 협회의 공단 전환이 2009년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 2013년까지 5년 동안 매년 11억2500만원(5년간 56억원)을 정부 및 지자체가 부담해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금액은 협회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징수한 회비를 기준으로 측정했다.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기자수첩]
2009년 04월 16일 (목) 11:44:39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추경의 계절이다. 정부는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의 위기도 가속화 되고 있다며 국가재정 투입을 역설했다. 이름은 ‘민생안정을 위한 일자리 추경예산안’.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과연 얼마나 많은 일자릴 만들어 낼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무소속 거센 바람 긍정-부정적 시각 교차
2009년 04월 22일 (수) 16:29:44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정치권은 요동치고 있지만 전주 민심은 깊은 물속처럼 잔잔했다. 선거구 세 곳 중 두 곳에서 재보궐 선거를 치르는 전주. 애초 무난한 당선을 예상했던 민주당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출마와 신건 전 국정원장의 무소속 연합에 복명을 만났다는 분위기다. 민심은 조용. 말을 꺼렸다.
지난 19일 전주 번화가인 객사에서 정동영 후보는 신건 후보와 무소속 연합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진 유세에서 지지자 400여명은 두 후보의 ‘연설’을 들으며 때로는 ‘정동영’을 때로는 ‘신건’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전주 덕진, 완산 갑 지역 선거구에서 완산구에 위치한 코아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이 지역에 출마한 한 후보의 연설을 들으며 환호하고 있다. / 한향주 기자 jupiterian@ytongsin.com
▲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20일 전주 완산구 남문시장 앞에서 4.29 재보궐 선거 전주 완산 갑 지역에 출마한 이광철 후보의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 한향주 기자 jupiterian@ytongsin.com
이 후보 유세 차량에선 전날 정-신연합 파급효과를 막기 위해 급파된 박주선 최고위원과 박지원 의원이 이광철 후보 지원 유세 중이었다. 이에 이 후보측 운동원들은 “예의가 없다”며 강하게 항의해 신 후보차량이 자리를 피했다.
▲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전주 완산 갑 지역에 출마한 태기표 한나라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공성진 최고위원이 20일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코아백화점 앞에서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 한향주 기자 jupiterian@ytongsin.com
정동영 공천갈등 기초의원들의 목소리
2009년 04월 22일 (수) 17:06:21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중앙당 공천이 중요한 광역기초의회 소속 의원들의 혼란한 계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전주 출마 발표 후 전북 전현직 도·시·군 의원 66명은 당 지도부에 대해 “민주당원과 지지자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해 정 전 장관의 공천문제를 신속히 매듭지으라”며 “정 전 장관을 공천에서 배재함으로써 당을 분열시키는 행동을 중단하고 대승적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지난 2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강봉균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도의회 및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전주 덕진, 완산 갑 지역에 출마한 정동영, 신건 후보의 무소속연합 선언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한향주 기자 jupiterian@ytongsin.com
전주/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민주당 본거지에서 집안싸움 난기류
2009년 04월 22일 (수) 17:13:01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민주당 본거지인 전주 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분당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탈당-무소속 출마가 분당의 씨앗이 됐다. 지난 19일 정동영 후보(완산)는 신건 후보(완산 갑)와 무소속 연합을 공식 선언하면서 “존재감 없는 야당, 있으나 마나한 여당, 동지 죽이기에 골몰하는 옹색하고 편협한 야당으로 가는 길에 큰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출발을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했다.
▲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전주 완산 갑지역에 출마한 신건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무소속 연대를 선언한 정동영 후보와 신건 후보가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 한향주 기자 jupiterian@ytongsin.com
전주/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